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의회, 지역 청년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청년 기업의 육성과 발전방안 모색 위해 머리 맞대

  • 웹출고시간2023.01.10 11:22:41
  • 최종수정2023.01.10 11:22:41

제천시의회 송수연(가운데) 의원 등이 지역 청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9일 청년 기업인의 육성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청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기업인 출신 의원인 송수연·김진환·김수완 의원과 청년 기업인 10명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지원에 대한 청년 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기업인들은 △기업 생존을 위한 실질적 지원 부족 △창업 관련 자문기관 부족 △관련 정보의 산발적 분포 등을 고충으로 들며 △청년기업 인증제 도입 △기업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임대 공간 제공 △매칭형 자문과 교육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송수연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적 근거 마련을 위해 기업과 행정 경험이 있는 의원들이 공동 참여해 청년 기업인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기업인과의 2차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