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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취임 "민선 8기 역점사업 성공 추진 전력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3.01.09 17:45:38
  • 최종수정2023.01.09 17:45:38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9일 취임식을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7대 청주시 부시장이 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성과관리담당관, 균형건설국장, 증평부군수를 거쳐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장, 윤리복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신 부시장의 취임으로 청주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및 이차전지 시험ㆍ평가센터 구축 등 미래사업과 각종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 부시장은 11일부터 실국소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아 시정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 중앙과 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하겠다"며 "4천여 공직자와 함께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핵심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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