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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0 10:22:09
  • 최종수정2023.01.10 10:22:09

소화기내시경센터.

ⓒ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별관 2층에 있던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 리모델링해 최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소화기내시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지역 내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서다.

소화내시경센터에는 왕준호 병원장을 비롯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 4명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왔다.

병원 측은 이번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에 따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초음파내시경' 장비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에 복부초음파나 CT에서 발견되지 않은 작은 병변들을 고해상도의 초음파 영상으로 발견하고, 다양한 췌장 담도질환 등을 수술 대신 중재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센터의 리모델링은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의 새로운 리모델링과 심장 뇌혈관 신규 장비 도입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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