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명성태권도장, 라면모으기로 이웃사랑 실천

어린이들 십시일반 모은 라면, 취약계층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08 13:47:05
  • 최종수정2023.01.08 13:47:05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동 명성태권도장은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라면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라면 440개를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명성태권도장은 도장에 다니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준 관장은 "앞으로도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모으기를 할 계획"이라며 "이런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