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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5 17:06:33
  • 최종수정2023.01.05 17:06:3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주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청주학사(공공기숙사)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발인원은 총 20명(남 10명, 여 10명)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 3층)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자격은 청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졸업예정자)거나 선발 공고일(2023년 1월 2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 40점으로 고득점순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은 가산점이 적용된다.

청주학사는 월12만 원(식비 제외)의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숙사 내부에는 도서관,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공유주방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043-201-1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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