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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11:19:22
  • 최종수정2023.01.04 11:19:22
[충북일보] 보은군이 올해부터 군내서 전지 훈련하는 선수단에 관광 인센티브를 준다.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힘을 보태고, 지역 관광자원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인센티브 내용은 속리산 세조길 무료입장,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작은 영화관 무료 관람, 속리산 관문 카페 음료 교환권 제공 등이다.

선수단은 단체관광을 위한 차량을 제공받을 수도 있고, 지역 의료기관인 한양병원, 보은한의원, 계춘당한의원에서 물리치료도 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280여 팀, 3만6천여 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달에도 야구 4팀, 육상 3팀, 씨름 4팀 등 220여 명의 선수가 군을 찾아 겨울철 훈련을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선수단 관광 인센티브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와 관광자원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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