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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4:17:40
  • 최종수정2022.12.25 14:17:40
[충북일보] 충북도가 8조3천6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7조6천703억 원보다 8.3% 늘었다.

충북도는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3년 정부예산에 충북은 올해보다 6천362억원 증가한 8조3천65억 원이 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0~2022년 충북의 국비 예산 증가율 11.6~12.4%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정부의 내년도 국가 예산 증가율 5.1%보다는 높다.

충북의 국비 배정액은 2020년 6조854억 원, 2021년 6조8천202억 원, 2022년 7조6천703억 원으로 올해 8조3천65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 등이 반영됐다.

도는 26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 세부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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