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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공직자 합동 퇴임식 개최

윤이순 문화복지국장·이범령 세정과장·이창열 기후대기팀장 퇴임

  • 웹출고시간2022.12.25 12:43:56
  • 최종수정2022.12.25 12:43:56

제천시 하반기 공직자 합동 퇴임식을 갖고 있는 윤이순(왼쪽부터) 문화복지국장과 이범령 세정과장, 이창열 기후대기팀장.

[충북일보] 제천시는 지난 23일 3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직자 3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퇴임 공직자는 윤이순 문화복지국장, 이범령 세정과장,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퇴임자 공로패 수여와 송별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1983년 교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이순 문화복지국장은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1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여 산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또 이범령 세정과장은 1983년 제천시 수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자주재원 확충 기여 안행부 장관 표창, 모범공직자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여기에 1990년 제원군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은 2013년 지방환경주사로 승진했으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환경행정발전유공 환경처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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