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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1:59:57
  • 최종수정2022.12.21 11:59:57

충주경찰서 경찰관이 운수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1일 봉방동 삼화버스 사무실을 방문해 시내버스 운수업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성서동 국민은행 앞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또 교통약자인 보행자를 보호하고 운수업 종사자의 불이익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충주지역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전단지를 활용해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개정 법률을 설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추가적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차 후 출발 전 횡단 중인 보행자 확인, 신호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김철문 서장은 "버스와 같이 차체가 높은 차량은 앞에서 횡단 중인 보행자가 보이지 않아 사고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운수업 종사자들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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