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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김장 김치로 따뜻한 온정 전달

신니면 새마을·연수동 바르게살기 등

  • 웹출고시간2022.11.14 10:54:34
  • 최종수정2022.11.14 10:54:34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김장 김치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신니면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 간에 따뜻한 겨울 온기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했다.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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