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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5 11:15:05
  • 최종수정2022.10.25 11:15:05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본교 소속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취업 교육 '글로컬 취준진담(취업준비, 진솔대담)'을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글로컬캠퍼스의 4개 단과대학(디자인대학, 인문사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생명대학)이 참여한다.

단과대학의 특색에 따라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 디지털 전환, 제약 및 바이오에 대한 현직자들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자 중 대다수는 글로컬캠퍼스를 졸업한 선배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생과 현직자로 구성된 특강은 종사하는 직무별 수행 업무와 산업 동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사전에 취합된 참여자의 궁금증과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강 종료 후에는 현직자와 조금 더 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간담회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기업체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채용시장에서 글로컬캠퍼스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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