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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용두동 둘레길 걷기&문화 축제 개최

깊어가는 가을 둘레길 걷고 건강과 행복 충전

  • 웹출고시간2022.10.20 14:11:21
  • 최종수정2022.10.20 14:11:21

제천시 용두동직능단체협의회가 여는 '2022년 용두동 둘레길 걷기&문화 축제'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직능단체협의회가 22일 오후 4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와 하소천 둘레길 일원에서 '2022년 용두동 둘레길 걷기&문화 축제'를 연다.

용두동 체육회,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깊어가는 가을, 걷기 좋은 날씨에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주 콘셉트로 삼아 사이좋은 용두동 주민과 '걷기 좋은 길' 하소천 둘레길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하소천 둘레길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용두동의 대표 산책로"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둘레길 이용과 문화 활동을 장려해 '걷기 좋은 하소천 둘레길, 살기 좋은 용두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 행사는 오후 4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하소천(경찰서 앞) 반환점을 거쳐 용두동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오후 5시부터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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