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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0 12:58:32
  • 최종수정2022.10.10 12:58:32

생거진천 농예문통합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백곡천 둔치에서 열려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더 풍성한 축제를 위해 기존 축제 기간보다 하루를 늘리고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생거진천 예술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등 3개 축제를 통합해 운영했다.

진천군 교육의 현주소를 엿볼수 있는 평생학습축제,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건강박람회, 생거진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까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은 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송가인, 백지영, 바다, 장민호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들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궈 아침부터 늦은 밤시간까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6일에는 길놀이, 예술제 개막식, 국악·음악·연예예술인협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7일에는 씨름대회, 드론 나이트 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8일에는 골든벨대회, 청소년 장기자랑, 드림뮤지컬 갈라쇼, 농다리가요제가, 마지막날인 9일에는 군민걷기대회, 마당극, 군민가요제, 재즈페스티벌 등을 선보이며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군의 가장 큰 행사를 코로나로 뺏겼다가 다시 군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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