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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2 14:20:57
  • 최종수정2022.09.12 14:20:57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國葬)에 참석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지난 11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영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70년간 재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 8일 스코틀랜드 북동부 밸모럴성에서 향년 96살의 나이로 서거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오는 16~18일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방문한 전세계 주요 인사 및 외국 왕가 인사를 맞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기시다 일본 총리도 조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일, 한·미 정상간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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