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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1 15:42:26
  • 최종수정2022.08.21 17:52:49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오는 2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미호강 프로젝트 사업성과 환경적 논의' 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충북도·각 시군 미호강 담당 공무원과 도민, 학계, 시민사회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자로 나서는 박지헌(국힘·청주 제4선거구) 의원은 "미호강의 수질개선, 수량확보, 친수·여가 등 환경적 측면에서 개선방향을 짚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미호강의 발원지인 음성 마이산 삼성리와 진천·괴산·증평의 주요하천,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 팔결다리, 흥덕구 원동 작천보, 무심천까지 현장조사를 마쳤다.

미호강 프로젝트의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생태 강으로 거듭난 울산 태화강의 성공사례도 살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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