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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8 16:25:08
  • 최종수정2022.08.18 16:25:08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상보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발행 도서를 모아 '중원인 서가'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원인 서가'는 앞으로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중원인 가족이 모두 집필 저자가 되어 서가에 책을 채워나간다.

'나다움, 우리다움, 중원다움 · 생각이 책이 되다' 등 교수와 학생이 함께 책을 출판해 학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졸업할 때 책 한 권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근우 상보도서관장은 "중원인 서가는 기존의 도서관 역할을 넘어 창의적 학습공간으로 거듭나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열린공간에서 꿈을 이루는 곳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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