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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토요테마여행 별빛야외공연&플리마켓 진행

별빛야외공연&플리마켓 진행

  • 웹출고시간2022.07.31 12:57:11
  • 최종수정2022.07.31 12:57:11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역세권 여행상품으로 개발된 '음성토요테마여행'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0∼31일 이틀간 바스엑스포에서 2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토요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감곡역사(驛舍) 신설에 따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마을 여행사, 주민공동체가 모여 지역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만든 역 연계 여행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당일치기 여행'과 '1박2일 여행'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에서는 당일치기 여행프로그램에 없는 별빛야외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별빛야외음악회는 '문화공간 그루'의 국악 공연을 펼치고, 플리마켓은 생극면 주전부리제작소에서 '오란다'를 비롯한 열 가지 품목을 판매했다.

'흥미진진 음성 토요테마 여행'은 8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전국에서 모인 20명의 참가자들이 오전 10시30분 KTX 감곡 장호원역에서 출발 → 감곡매괴성당 → 궤짝카페 → 팩토리투어 → 반기문기념관 →솔부엉이캠핑장(오징어게임) → 별빛야외공연 관람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수레의 산 걷기 프로그램 → 생극안터마을 생태탐방 → 생극양조 수제맥주시음 → 주전부리 제작소 → 감곡장호원 역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음성토요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이 매우 좋다. 앞으로 음성여행 프로그램을 더욱더 체계화해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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