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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6 21:0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보급 센터' 서장훈(35 · 전자랜드)이 KBS 오정연 아나운서(26)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전자랜드는 26일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가 오는 5월23일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프로농구 시즌이 끝나는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가 처음 만난 건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활약하던 KBS1 TV '비바 점프볼'이라는 농구 프로그램. 당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초대 스타로 출연한 서장훈과 본격적인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방송전에 살짝 만나보니 말도 재미있게 잘하시고 매너도 좋으시고 외모도 실물이 훨씬 좋으시네요"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방송 출연으로 안면을 튼 두 사람은 이로부터 2개월이 지난 지난해 3월, 서장훈이 친구를 만나러간 자리에 오씨가 동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됐고 이때부터 서로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5월로 딱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서장훈도 올해 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고 오정연 아나운서도 "서장훈씨는 자상하고 따뜻하고 착한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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