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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 업무협약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 대출이자 3% 지원

  • 웹출고시간2022.07.21 13:42:33
  • 최종수정2022.07.21 13:42:33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 업무협약. 왼쪽부터 송인헌 괴산군수,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군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청주법인에서 소상공인에게 시행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자금의 대출이자 4.5% 중 3%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미소금융 대출이자 지원은 괴산군이 처음이다.

군은 1억5천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강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043-225-0014)으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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