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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등산로 정비…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야자매트 설치와 데크 개·보수 완료…안전한 산행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2.07.14 11:33:58
  • 최종수정2022.07.14 11:33:58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의 주요 등산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수레의 산, 백야 휴양림 등 10곳의 주요 등산로에 대해 풀베기 작업으로 휴가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환경을 조성하고자 등산로와 산책로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민들의 주요 생활권역인 10개 등산로의 개·보수를 완료했다.

함박산은 전 구간에 노후된 43경간의 펜스를 교체하고, 로프(200m)와 경사지에 야자매트(34m)를 설치했다.

음성읍 큰산은 노후데크를 철거하고 새롭게 데크 134.9㎡를 만들었다.

부용산은 등산로 50m에 보행 매트를 깔았다.

수레의산 등 등산로 4곳은 안내판 보수와 오일스테인칠을 하고 수정산 2곳, 함박산 1곳 등 주요 등산로는 먼지떨이개 교체 및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등산로와 산책로 보수·정비와 함께 시설 기초부 확인, 붕괴 우려지 시설점검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과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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