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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30 15:31:16
  • 최종수정2022.06.30 15:31:16

김범진 신임 충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충북일보]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충북선관위 사무처장으로 김범진 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처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처장은 "내년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충북선관위 전 직원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임 김덕진 사무처장은 선거연수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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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