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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년 대비 8.54% 상승, 이의 신청은 5월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4.28 10:47:16
  • 최종수정2022.04.28 10:47:16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1만8천1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3천531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54%가 상승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 일원 부지로 ㎡당 510만3천 원이다.

최저지가는 수안보면 미륵리 산6 일원 임야로 ㎡당 505원으로 결정됐다.

가격 상승의 주된 요인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충주시 중부내륙선 철도 공사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면 지역 전원주택지 수요 증가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 사항은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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