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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최대 150만 원 지원

11~20일까지 방문, 온라인 접수

  • 웹출고시간2022.04.10 15:13:56
  • 최종수정2022.04.10 15:13:56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이하 특고)·프리랜서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1천만 원을 투입해 특고·프리랜서를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도인 주민 중 신청일 당시 주소가 충주시인 주민으로,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급한 자이다.

해당 대상자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청 경제기업과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 대상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 완료되는 5월 이후에 별도 공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효율적인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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