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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플러스정기적금, 연 8% 역대 최고 금리 적용 출시

출시 4회차,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

  • 웹출고시간2022.03.03 16:27:52
  • 최종수정2022.03.03 16:27:52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연계형)' 포스터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연 최대 8.0%(기본금리 2.5%, 우대금리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으로, 재작년 10월 현대카드연계형으로 처음 출시됐다.

신협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4차 플러스정기적금에 연 최고 8.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1년 만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4차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5.0%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 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다.

신협중앙회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2020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4번째 출시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품 가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연계형) 취급 신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협 모바일뱅킹 앱(App) 온뱅크에서는 3월 중순경 상품을 선보인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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