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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 일원에 빅데이터 기반 옥외광고물 설치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이달부터 10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2.01.02 14:51:32
  • 최종수정2022.01.02 14:51:32
[충북일보]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광고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유형의 옥외광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상당구 성안동 일원에 투입해 상점가 위치 안내, 공공정보, 지역 상업광고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사업방향과 세부 사업계획, 지원협의체 컨설팅 지원 등 세부사항을 논의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옥외광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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