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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9 17:20:21
  • 최종수정2021.12.29 17:20:21

윤택진(왼쪽 세 번째)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9일 한범덕(오른쪽 세 번째) 청주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택진)이 29일 청주시에 이웃돕기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택진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 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등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디믹스트콘크리트(레미콘)를 생산하는 중소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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