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투란도트·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생거진천TV서 온라인 송출

  • 웹출고시간2021.10.27 13:24:55
  • 최종수정2021.10.27 13:24:55
[충북일보] 진천군이 뮤지컬 '투란도트'와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생거진천TV'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생거진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로 타무르 왕국의 원수인 타타르왕국 칼라프 왕자와 투란도트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내달 26일까지 시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 이야기'는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많이 선보인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가족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으며 내달 10일까지 볼 수 있다.

영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