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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18 17:19:57
  • 최종수정2021.08.18 17:19:57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의 수주율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일 공동주택과에 지역건설지원팀을 신설, 전문건설업 등록·행정처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 중이다.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시 계약제도인 공동도급과 지역제한을 활용한 입찰 시행 △민간건설공사에 대해 하도급 비율 70%이상,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를 70%이상 구매사용 권장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완화 △지역건설업체 홍보 강화 등이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둔해진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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