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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수상작 59점 선정

출판비 50만 원씩 지원…11월 청주고인쇄박물관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1.08.11 17:34:41
  • 최종수정2021.08.11 17:34:41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15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전 수상작 59점을 발표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원고 공모를 거쳐 단행본 60점을 접수했다.

이어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을 고려해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59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에는 출판비 각 50만 원이 지원된다.

출판은 오는 10월 중 이뤄진다.

시는 오는 11월 우수작을 시상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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