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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발굴

6일 '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에너지정책 비전·목표 제시

  • 웹출고시간2021.08.08 16:22:09
  • 최종수정2021.08.08 16:22:09

지난 6일 청주시가 주최한 '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온라인상에서 '2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정부의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충북도 6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맞춰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 대상은 청주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파악과 추진방향, 정책 비전, 에너지 절감 방안, 에너지 나눔, 지역사회 정책참여 방안 등이다.

용역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진행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2차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시 에너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 정책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반영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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