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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1 18:06:36
  • 최종수정2019.11.11 18:06:3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에 이어 성 평등한 공직문화 형성과 가정생활에서의 인권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허선미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왜곡된 성인식 및 성차별적인 사회문화 개선'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 건강한 직장문화의 정착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모두가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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