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남부출장소·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웃돕기에 구슬땀

9일 아동보호시설·장애인보호작업시설서 각각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9.11.10 16:14:49
  • 최종수정2019.11.10 16:14:49

충북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지난 9일 옥천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영실애육원'을 찾아 대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 산하 기관들이 주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9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영실애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영실애육원은 가정이 해체돼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동시설이다.

같은 날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인 '예심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40여 명의 직원들은 생산품 포장작업을 돕고, 시설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형식 청장은 "직원들이 현안업무 추진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 가까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