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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창시장, 26일 요리경연대회

메인·밑반찬·다문화 요리 분야
24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9.10.21 17:25:09
  • 최종수정2019.10.21 17:25:30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사창시장에서 총 상금 360만 원이 걸린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26일 사창시장 주차장에서 집밥콘테스트 '여기가 맛집'이 열린다고 밝혔다.

'여기가 맛집'은 반찬가게가 특화된 사창시장 장보기 아이템 홍보를 위한 고객과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사창시장만의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반찬가게의 적용을 위한 먹거리 개발 프로그램으로 △메인요리(울엄마가 쉐프) △밑반찬 요리(조물조물 밑반찬) △다문화 요리(글로벌 입맛) 등 총 3가지 분야, 각 5팀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http://naver.me/FmpvFtUk)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046-05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줌마데이 세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천 원 세일 경매와 흥겨운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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