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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5 15:47:12
  • 최종수정2019.09.15 15:47:12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회 바이오꿈나무축제-바이오, 꿈을 잇다'가 오는 21일 청주 오송 충북도 C&V센터에서 열린다.

오송바이오꿈나무축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제약회사·약학대학·질병관리본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첨단의료산업단지인 오송지역 내 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송 강내 행복 교육공도체 다섯 단체(솔꿈·시나브로·꿈창작제작소·쌍용예가행복교육공동체·호반다섯소나무 작은도서관)와 KBIO·오송 베스티안병원·만수초·어린이집 연합회 등이 전시 체험과 먹거리·아나바다 장터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생명을 잇다', '소리를 잇다', '너를 잇다', '마을을 잇다', '잇다, 그리하여 있다', '꿈, 너를 꽃 피우다' 등 모두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됐다.

혜능윈드로케스트라·만수초 가야금합주단·오송중 기악합주 동아리·호반어린이 밸리댄스 공연과 신약개발체험·건강관리체험·화상예방교육·코딩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벼룩장터와 다문화 가정·유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인 '세계문화음식' 부스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0-9100)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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