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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中企 동반성장 지원 협약'

충북기업인협회·산인공 충북지사

  • 웹출고시간2019.09.04 15:35:25
  • 최종수정2019.09.04 15:35:25

연경환(오른쪽부터) 충북기업진흥원장,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이 4일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4일 (사)충북기업인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충북 중소기업 고용·인적자원 개발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전문가 기술지원, 구인·구직 지원, 자금·판로·수출지원, 사업 참여 회원사 적극 발굴 및 기업지원 정보공유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찬 충북기업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회원사에 적극 제공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병현 산인공 충북지사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기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간 협력해 조금이나마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오늘 맺은 협약으로 언제든지 기업지원 정보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공유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일본수출규제 대응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중심 밀착형 사업 발굴·기관 간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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