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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29 15:34:05
  • 최종수정2019.08.29 15:34:05

김병우 교육감이 29일 오전 7시 50분 식재료 납품시간에 맞춰 용암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급식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살피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부교육감, 행정국장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일선 학교에 찾아가는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29일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인 8·9월 급식이 재개되면서 온·습도가 높은 날씨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29일 오전 7시 50분 식재료 납품시간에 맞춰 용암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납품 식재료 상태, 조리과정, 급식시설 확인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충북지역 학교급식에 특별히 주의를 쏟아야하는 시기라며 보다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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