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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3 11:10:22
  • 최종수정2019.08.13 11:10:22

교통대와성균관대가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학교 내에서 '지역상생협력'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에 관한 학술 연구와 교육, 학생교류 등에 두 대학이 상호 협력해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연구와 교육을 통해 확산시킬 목적으로 이뤄졌다.

교통대는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기여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고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LINC+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대학 간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주용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이번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과 기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려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역할과 의무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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