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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228명 합격

최고령 합격자 56세, 최연소 합격자 18세

  • 웹출고시간2019.08.06 17:24:18
  • 최종수정2019.08.06 17:24:29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9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28명을 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만 56세, 최연소합격자는 조리직렬에 응시한 만 18세(여) 합격자다.

교육행정 분야에서 일반 125명, 장애 2명, 저소득 2명이 합격했으며, 전산 8명, 사서 9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3명, 공업일반전기 특성화고 1명, 시설건축 1명, 보건일반 8명, 보건 특성화고 1명, 조리 35명, 시설관리 18명, 운전 14명 등 총 228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125명 중 남자가 29.6%(37명), 여자가 70.4%(88명)로 지난해(70.2%)에 이어 올해도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어느 한 쪽이 합격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의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제가 적용돼 남성 4명(교육행정 3명, 보건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일 오후 1시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 도착해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14~21일 5일간(35시간)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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