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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 "기업여신 추진동력 강화"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서 하반기 계획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9.07.04 17:12:27
  • 최종수정2019.07.04 17:12:27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4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4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주요 추진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지부장·지점장 등 사무소장과 영업본부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주요 추진방안으로는 가계대출 증가속도의 원만한 조절로 건전여신을 중점관리하는 한편 충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강호축 개발에 발맞춰 기업여신 추진동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각종 신용보증기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서민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영업점의 경영평가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충북영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된 주52시간 근무제와 관련 사무소 운용방안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주52시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PC 사용시간을 오전 8시 30~오후 6시 30분으로 제한하는 PC-OFF제를 도입했다.

이밖에 회의간소화와 집중근무시간제, 시차근무제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핵심사업 역량집중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농업·농촌과 서민금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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