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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넥스(주), 충북도립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 동참, 대한민국 이끌 인재 육성 당부

  • 웹출고시간2019.05.22 14:50:07
  • 최종수정2019.05.22 14:50:44

청주 마그네스(주) 곽용운(왼쪽) 대표이사가 22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공병영(오른쪽) 총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옥천] 마그넥스(주)곽용운 대표이사가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재단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22일 기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곽 대표이사와 마그넥스 관계자들은 이날 대학을 방문해 공병영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곽 대표이사는 "학생과 지역을 위해 혁신을 이뤄가는 충북도립대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고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번 발전기금을 잘 사용해 충북도립대 학생들을 충청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로 육성하는데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곽 대표이사는 이 대학 자동차학과에서 특강을 하는 등 그동안 꾸준한 교류로 인연이 돼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공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신 곽용운 대표이사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 및 OLED와 태양광산업 동력전달 진공장비 등을 생산하는 마그넥스(주)는 2015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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