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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공예주간'… 충북공예문화지도 그린다

오는 26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 웹출고시간2019.05.20 17:37:06
  • 최종수정2019.05.20 17:37:06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2019공예주간'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충북공예문화지도를 완성시킬 '2019공예주간'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2019 공예주간'을 진행한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예축제로 전국 300곳에서 공동 개최된다.

이번 공예주간은 '충북의 열정-전수조사'를 주제로 펼쳐진다.

지난 1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초대 손님들이 함께 충북 11개 시·군의 공예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열렸다.

흥덕초등학교 11명의 어린이들이 전달한 11개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가며 하나의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충북지역의 공예문화지도를 만들고 공예문화 활성화의 대안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오는 21~23일에는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원아워(1hour) 크래프트' 이벤트가 마련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이벤트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 내로 공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 행사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공예체험과 공예품 판매,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의 재즈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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