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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술세종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참가

21~24일 일산 킨텍스

  • 웹출고시간2019.05.19 15:45:35
  • 최종수정2019.05.19 15:45:35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전통주를 생산중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이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조은술세종은 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을 전통방식으로 제조해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 업체다.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10회를 맞는 쌀가공식품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된다.

올해는 총 56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됐으며,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종합전시관(12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제품 등에 대해 마켓 형식으로 제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쌀가공산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기업관(68부스)에서는 떡·면·과자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56개 업체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조은술세종은 유기농 우리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인 '이도' 제품군(이도 42/32/22)을 선보인다.

이도는 친환경 유기농 우리쌀 100%에 농촌진흥청 특허 출원 된 우리땅 순수 토종 효모를 사용해 빚은 '생명의 술'로, 유기 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지역 특산 증류식 전통소주다.

이도22(에탄올 함량 22%·사진)는 젊은 세종대왕 '이도'가 22세의 나이로 직위함을 기려 빚었고, 이도32는 세종대왕이 32년간 직위함을 기리는 술로서 조은술세종의 베스트셀러다.

조은술세종은 특히 지난 2016년 12월 '2016 우리술 품평회' 증류식 소주 부문 대상, 2017년 5월 '2017 쌀가공품평회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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