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19 14:03:57
  • 최종수정2019.05.19 14:03:57

영동 황간초 학생들이 인문고전 신간 도서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고전 신간 도서 전시회를 운영했다.

인문고전 100권 읽기는 2019학년도 황간초 노력 중점으로 학생들에게 새 책을 접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며 자연스러운 독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신간 도서 전시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들은 인문고전 신간 도서를 둘러보며 초성 찾기 게임, 인문고전 글자로 4행시 짓기, 전시회 감상평을 써보는 칭찬 릴레이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서 막대 사탕이나 젤리, 비타민을 선물로 받으며 기뻐했다.

특히 초성 찾기 게임을 위해 다양한 책의 제목을 보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해 보였다.

김영미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 책을 접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쉽고 재미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며 인문고전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인문고전 읽기가 황간초 학생들의 제 1의 자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