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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1 10:55:35
  • 최종수정2019.04.11 10:55:35

옥천군 공무원들이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 강사 초청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공직자 600여명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투(Me, too) 운동' 확산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희롱, 성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 1회 한번에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변경된 지침에 따라 연 2회로 나눠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외래교수이자 관공서와 학교 등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윤이 강사를 초청해 오전 오후로 나눠 2시간씩 진행됐다.

옥천군 600여 공직자는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대외 신뢰도 및 청렴도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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