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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0 14:29:42
  • 최종수정2019.04.10 14:29:42

괴산군이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에게 10일 공로패와 사이버괴산군민증을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에게 10일 공로패와 사이버괴산군민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복무만료한 공중보건의는 △의과의 6명 △치과의 1명 △한의과의 1명 등 총 8명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돼 지난 3년 간 근무하며 질병예방 및 상담 등 질환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괴산을 떠나지만 괴산군과의 인연을 오래토록 간직하고, 사이버괴산군민으로서 군정과 괴산군 홍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일반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총 1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11일 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신규로 배치된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3년간 복무하면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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