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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훈 증평 부군수 취임 100일

'살기좋은 증평' 실현에 올인

  • 웹출고시간2019.04.10 14:16:10
  • 최종수정2019.04.10 14:16:10
[충북일보=증평] "미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증평에서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증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약속한 이배훈 증평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취임후 10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행복하고, 안전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려는 홍성열 증평군수의 군정철학을 이해하고, 현안 파악과 지난 1월 1일 단행한 조직개편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내부적인 조직안정화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에듀팜특구 조성, 종합운동장 건설, 증평경찰서 설립 등 정주여건 개선과 구제역ㆍAI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며 행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예산과 회계, 감사부서에 오랜 기간 몸담았으며, 법무통계담당관, 문화예술산업과장 등을 거쳐 증평군 15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군민 여러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무원들이 있어 짧은 기간에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군민행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증평의 위상과 입지가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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