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9 12:30:11
  • 최종수정2019.04.09 12:30:11
[충북일보=음성] 음성우체국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음성군내의 지역주민을 추천받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성우체국은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사회적 소외계층 아동 2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총 18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체국 지역사회 불우이웃 지원사업은 공공서비스 지원이 부족한 장애인, 조손가정, 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지원을 통한 우체국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지원아동 중 한 아동의 할머니는 "나이 어린 손녀에게 큰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옥례 음성우체국장은 "형식적인 현금지원 전달이 아닌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지원받는 아동들이 잘 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공익사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