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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3:35:27
  • 최종수정2019.04.08 13:35:27

증평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아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소년들이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시작한 것으로 올해 구성된 동아리는 요리, 바리스타, 천연화장품만들기, 수화 등 11개로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있다.

증평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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