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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1 16:31:24
  • 최종수정2019.03.21 16:31: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제3기 충주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제2기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기업, 학계, 언론, 금융, 대기업 임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제3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식은 21일 조길형 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장, 투자유치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3기 위원은 총 94명으로 재위촉 위원 84명, 신규 위원 10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투자유치관련 전문분야 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향후 2년간 지역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관련 활동을 한다.

시는 위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투자동향 및 투자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파악으로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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