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5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7개 시·도 선수 43개 종목 참가
도, 오는 15일까지 봉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9.03.05 17:40:03
  • 최종수정2019.03.05 17:40:03
[충북일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전'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5~28일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6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및 관람객 6만여 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으로 60개 경기장 선정, 상징물 확정 및 매뉴얼화, 대회정보 및 충북 관광정보를 제공할 홈페이지를 구축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체육회와 함께 대회를 주최하는 충북도는 현재 문화행사, 수송대책, 숙박대책, 의료대책, 자원봉사자 운영, 경기 운영 등 분야별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도내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및 편의제공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 80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 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도내 주민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요강은 자세한 내용은 대축전 홈페이지(http://2019sportal.chungbuk.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기 참가 등록은 대한체육회 대회운영부(☏02-2144-806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